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 사이언티스트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파일:external/4.bp.blogspot.com/mad_scientist.png|width=100%]]}}}|| ||<#fff,#191919> '''대중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이미지''' || Mad Scientist 문자 그대로 '''미치광이 [[과학자]]'''. [[똘끼]]가 충만해서 보편적 상식, [[윤리]], [[가치관]], 도덕성 등의 일반적인 사회적 통념 따위는 아랑곳하지도 않고, 오로지 자기 목표와 욕망만을 위하여 자신의 두뇌를 사용하는, [[정신줄]] 놓은 과학자를 의미한다. 새로운 것과 불확실성(리스크)에 도전한다는 정신에 따르면 매우 극단적인 극진보주의자에 해당된다. 즉 "미친"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는 하지만 진짜 정신질환자라기보다는 '''[[인격]]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소위 이모랄(Immoral)한 과학자'''를 매드 사이언티스트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 물론 '병적 인격'도 정신질환의 범주에서 다루긴 하다.] 반대로 [[조증]]이나 [[과대망상]] 등 실제로 이성 및 지능의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이 갑자기 [[무한동력]] 기계를 발명했다거나 수학의 난제를 해결했다며 날뛰는 등의 경우는 그냥 정신질환자라 부르지, 매드 사이언티스트라 부르지 않는다. 결국 우수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종종 이해하기 어려운 가치관이나 비상식적인 욕망을 가지는 부류의 과학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슷하지만 약간 차이는 있는 카테고리엔 '이블 지니어스(사악한 천재)'가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연구에 미쳐 주변은 전혀 돌아보지 않는다는 쪽에 방점이 찍힌 편이라 본성 자체는 착한 사람인 경우도 있긴 있는 반면에, 사악한 천재는 자신의 두뇌를 악행을 위해 쓰는 순수악이라는 게 방점이라 간혹 과학자가 아닐 때도 있다. 어쨌든 세상에 폐를 끼치는 점은 매한가지. 물론 둘의 교집합 유형으로 미친 천재 과학자가 악행을 저지르는 답이 없는 경우도 있다... 넓게 보자면 연구에 몰두하여 황당한 일을 저지르는 과학자를 뜻하지만 그런 과학자는 꽤 많으므로[* 실험하느라 밥 먹는 걸 잊은 [[아이작 뉴턴]]이라든가, 자기 집 주소도 잊어버린 [[아인슈타인]]이라든가...], '''보통은 연구를 위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덕]]과 [[양심]]이 없거나 그것을 버린 과학자'''들을 말한다. 여담으로 "평범한 과학자가 [[오컬트]]를 목격한다면 이렇게 된다"는 설도 존재한다. [[인지부조화]]와 비슷한 원리로, 그럴 리 없다고 계속 부정하다가 폭주한다는 것이다. 보통 과학자들은 직종이 직종인지라 오컬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험 결과보다 자신의 생각을 우선시하는 과학자[* 이런 유형이 굳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실에 입각한 진리를 탐구하는 진정한 과학자라면 실험 결과를 존중하는 것은 기본이다.]라면 이 세상의 여러 가지 '신비한' 이야기들을 자기 나름대로의 '논리' 에 의해 설명하는 오컬트에 미친 듯이 빠져드는 경우가 나온다.[* 그런데 이 문서를 보면 오컬트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상당히 연관성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오컬트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만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뉴턴 같은 사람도 오컬트에 상당히 관심이 많았던 걸 생각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그래도 뉴턴은 수백년 전 사람이기라도 하지만, 현대에도 많은 과학자들이 이상한 이야기들에 빠져서 유사과학자가 되거나 초자연적인 이야기들을 신봉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애초에 일반인 중에도 이런 쪽에 미친듯이 빠져드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많다. 단지 과학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개중에 이상한 쪽에 빠지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나오는데, 일반인이 빠져봤자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지는 않으니 과학자 중에 빠지는 사람들이 특히 눈에 띌 뿐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게 아직 현대 과학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는 상황이다. 당장 60년 전까지만 해도 [[염색체]] 관련 정보는 거의 전무했으며 70년 전까지만 해도 방사능은 거의 빛나는 전능한 물질로 숭배될 정도로 정보가 없었다. 지금은 기초적인 수준이라 생각되는 의학적 지식조차 19세기~20세기 중반쯤에 들어서야 획득한 것이 많았고, 아직까지도 상당수의 질병이 명확하게 판별되는 경우보다 증상과 진단에 의한 소거로 인해 그런 질병군인 것 같다고 추정하는 것에 가깝다. 아직까지도 "과학 만능 주의가 세상을 지배하지 못한다"는 현실에 대한 설명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